써클 주가 급락과 반등 이유|Open Standard·Open USD 악재와 신탁은행 승인 분석
써클 인터넷 그룹(CRCL) 주가는 Open Standard의 Open USD 발표 이후 하락했지만, OCC의 신탁은행 승인 소식에는 다시 반등했다. 이번 글에서는 Open USD가 써클과 USDC에 미치는 영향과 써클 주가 전망을 살펴보겠다.
OPEN USD가 뭐야
Open Standard는 비자,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 등 140개 이상의 금융·결제·기술기업이 참여하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다.
이 연합체는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미국 달러와 1대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Open USD’를 발표했다.
기업은 Open USD를 별도의 발행·상환 수수료나 물량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준비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운영비를 제외한 뒤 참여 기업들과 나누는 구조다.
Open USD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하나 더 만들어진다는 데 있지 않다.
기존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사가 준비자산을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다.
그러나 Open USD는 스테이블코인을 실제로 유통하고 사용하는 은행·결제기업·플랫폼에도 준비금 수익을 배분하겠다는 모델이다.
즉, 기업의 입장에서는 USDC를 유통해 써클의 수익을 늘려주는 것보다, 자신도 수익을 나눠 받을 수 있는 Open USD를 선택할 유인이 생긴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써클보다 이 망할 연합놈들이 싸게 스테이블코인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써클의 주가 급락 이유는 이것

주가가 요근래 갑자기 급락했다.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가장 큰 이유는 써클의 현재 수익구조 때문이다.
써클은 USDC 준비자산을 미국 국채와 현금성 자산 등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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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써클의 전체 매출 및 준비금 수익은 6억9,400만 달러였는데, 이 가운데 준비금 수익이 6억5,300만 달러였다.
준비금 수익이 전체의 약 94%를 차지한 셈이다.
따라서 Open USD가 성장해 USDC의 유통량을 빼앗아 간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첫째, USDC의 발행잔액이 감소할 수 있다.
둘째, 써클이 운용할 수 있는 준비자산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셋째, 준비금 이자수익과 실적이 동시에 감소할 수 있다.
넷째, 대형 금융회사와 결제회사가 Open USD를 채택하면서 USDC의 유통망이 약해질 수 있다.
특히 비자,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와 같은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점이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Open USD가 성공하려면 실제 출시와 사용자 확보가 필요하지만, 참여 기업들의 이름만으로도 시장은 USDC에 대한 잠재적인 경쟁 위협을 먼저 주가에 반영한 것이다.
써클과 히히락락하던 놈들의 배신. 그것이 주가의 주요급락 요인이다.
써클이 은행이 됐다구?

근데, 주가가 반등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7월 10일 써클은 미국 통화감독청으로부터 국립 신탁은행 설립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신설 은행의 공식 명칭은 ‘Fir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 N.A.’이며, 실제로는 ‘Circle National Trust’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다만 이를 일반적인 상업은행 설립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Circle National Trust는 일반 고객의 예금을 받고 대출해 주는 은행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의 보관과 관리에 특화된 국립 신탁은행이다.
초기에는 써클과 계열사의 디지털 자산 보관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향후 수요에 따라 은행과 금융기관 등 일부 기관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USDC 준비자산 관리 업무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즉, 이번 승인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더 크다.
- USDC 관련 인프라가 연방정부의 직접 감독을 받게 됐다는 점
- 디지털 자산 보관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
- 향후 USDC 준비자산 관리까지 직접 담당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
- 은행과 기관투자자가 USDC를 채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
써클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이것
신탁은행 승인 소식이 발표되자 써클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한때 13% 안팎 급등했다.
정규장에서도 73달러대까지 상승했지만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고, 7월 10일 종가는 66.14달러로 전일보다 약 5% 상승했다.
시장이 신탁은행 승인을 호재로 받아들인 이유는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규제 불확실성이 낮아졌다
스테이블코인은 기술보다 신뢰가 중요한 금융상품이다.
USDC의 가치가 1달러로 유지되려면 이용자는 준비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언제든 상환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Circle National Trust가 OCC의 직접 감독을 받게 되면 USDC의 준비금과 자산보관 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는 써클이 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둘째, 기관투자자와 은행의 진입장벽이 낮아진다
은행과 기관투자자는 규제되지 않은 업체와 거래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반면 연방정부의 감독을 받는 신탁은행이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USDC 인프라를 관리한다면, 기관들은 USDC를 결제·송금·자산토큰화 등에 활용하기 쉬워진다.
이번 승인은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발생시키기보다, USDC가 기관용 디지털 달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이는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셋째, 써클이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넘어선다
써클은 장기적으로 USDC 발행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 수탁, 글로벌 결제망, 블록체인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회사로 성장하려 하고 있다.
신탁은행 승인은 써클이 ‘USDC 이자수익 회사’에서 ‘규제된 디지털 금융 인프라 회사’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결국 써클은 우리는 스테이블코인만 발행하는 일반회사가 아니라, 은행이야라고 말하고 있다.
향후 주가 예측
써클의 미래는 두 가지 힘의 대결로 볼 수 있다.

AI 활용
나는 결국 오를 거라고 본다.
OPEN STANDARD 꺼져

AI 활용
※ 이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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